클로드 코드로 화면 조작하기, 윈도우는 데스크톱 앱 설치부터
클로드 코드의 컴퓨터 유즈를 켜면 클로드가 PC 프로그램 화면을 직접 눌러 보며 만든 프로그램을 확인합니다. 윈도우에서는 Claude 데스크톱 앱을 깔아야 하고, 켜는 순서와 조심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핵심 요약
- 클로드 코드의 컴퓨터 유즈를 켜면 클로드가 PC에 깔린 프로그램 화면을 보고 직접 클릭하고 입력합니다. 방금 만든 프로그램을 열어 버튼을 하나씩 눌러 보는 일까지 맡깁니다.
- 윈도우 PC에서는 Claude 데스크톱 앱 안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터미널에서 켜는 방식은 Mac에서만 됩니다.
- 아직 미리보기 단계 기능이며 Pro · Max · Ultra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Team · Enterprise 요금제에서는 켜지지 않습니다.
- 켠다고 모든 앱을 마음대로 만지지는 않습니다. 앱마다 지금 대화 동안만 허락하고, 웹 화면 확인은 데스크톱 앱의 내장 브라우저나 Claude in Chrome으로 합니다.
점심시간에 비품 신청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다고 해 보겠습니다. 「신청 버튼을 누르면 표에 한 줄씩 쌓이게 해 줘」라고 말로 설명했더니 클로드 코드가 코드를 금방 써 줍니다. 남은 일은 프로그램을 열고 버튼을 하나씩 눌러 보며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 확인까지 클로드에게 맡기는 기능이 컴퓨터 유즈입니다. 클로드가 PC 프로그램 화면을 찍어 보고, 프로그램을 열고, 버튼을 눌러 본 뒤 오류가 난 화면을 보여 줍니다. 다만 윈도우 PC에서 이 기능을 쓰려면 먼저 Claude 데스크톱 앱을 깔아야 합니다.
이런 상황: 만들기는 말로, 확인은 손으로
가상의 회사 한빛기획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영업팀 김 과장은 코드를 모르지만 클로드 코드에게 말로 설명해 견적 계산 화면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말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방식을 흔히 바이브코딩이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수량 칸에 글자를 넣으면 어떻게 되는지, 창을 작게 줄이면 단추가 잘리지 않는지 김 과장이 직접 눌러 봐야 했습니다. 고칠 곳을 찾을 때마다 화면을 찍어 클로드에게 다시 설명하는 일도 반복됐습니다.
컴퓨터 유즈를 켜면 화면을 찍어 다시 설명하는 일이 줄어듭니다. 클로드가 자기가 만든 프로그램을 실행해서 눌러 보고, 잘못된 화면을 찾아 고칠 곳까지 짚습니다. 다른 프로그램과 이어 쓸 통로가 없어 화면으로만 다루는 사내 도구에도 씁니다.
윈도우는 데스크톱 앱이 있어야 합니다
클로드 코드는 검은 창에 명령을 치는 터미널에서도 쓰고, Claude 데스크톱 앱의 Code 탭에서도 씁니다. 그런데 컴퓨터 유즈는 어디서 여느냐에 따라 되는 곳이 다릅니다. 터미널에서는 Mac에서만 켤 수 있고, 윈도우 터미널에는 이 기능이 아예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윈도우 PC라면 Claude 데스크톱 앱을 깔고 그 안의 Code 탭에서 작업합니다. Mac은 데스크톱 앱과 터미널 둘 다 되고, macOS 14 이상이 필요합니다.
요금제도 먼저 봅니다. 이 기능은 아직 미리보기 단계이며 Pro · Max · Ultra 요금제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회사에서 Team이나 Enterprise 요금제로 쓰고 있다면 지금은 켤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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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 앱 깔고 로그인하기
Claude 공식 사이트에서 내 PC에 맞는 데스크톱 앱을 받아 설치합니다. 앱을 열어 평소 쓰는 Claude 계정으로 로그인한 뒤 Code 탭을 누르고, 프로그램이 저장된 폴더를 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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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컴퓨터 유즈 켜기
앱을 최신 판으로 올린 뒤 앱 설정을 엽니다. 메뉴에 This computer가 보이면 그 안의 System으로, 없으면 Capabilities로 들어가 Enable computer use를 켭니다. 윈도우는 켜는 즉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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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이라면 권한 두 개 허락하기
Mac에서는 손쉬운 사용 권한과 화면 기록 권한을 시스템 설정에서 허락해야 켜집니다. 손쉬운 사용은 클릭과 입력, 화면 기록은 화면 보기에 쓰입니다. 허락하지 않은 항목은 앱 설정 화면에서 누르면 해당 시스템 설정 창이 바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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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마다 이번 대화에서만 허락하기
클로드가 어떤 앱을 처음 만지려 하면 허락을 묻는 창이 뜹니다. Allow for this session을 누르면 지금 대화가 이어지는 동안 그 앱을 다루고, Deny를 누르면 손대지 않습니다. 터미널이나 파일 탐색기처럼 영향이 큰 앱은 경고가 함께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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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 프로그램 눌러 보게 하기
아래 요청문 틀을 Code 탭 입력창에 붙여 넣고 괄호 안만 바꿉니다. 새 대화라면 확인할 프로그램 이름과 파일 위치도 함께 알려 줍니다. 작업하는 동안 다른 창은 잠시 숨겨지고, 설정의 Unhide apps when Claude finishes가 켜져 있으면 끝난 뒤 다시 나타납니다.
요청문 틀: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눌러 확인하기
〔폴더 이름〕에 있는 〔프로그램 이름〕 실행해서 화면마다 버튼 다 눌러 봐.
〔수량 칸에 글자 넣기, 창 작게 줄이기〕도 해 보고, 오류 나는 화면은 찍어서 보여 줘.
고칠 곳은 먼저 말해 주고, 고치는 건 내가 확인한 다음에 해.
흔한 실수와 확인법
- 웹 화면까지 컴퓨터 유즈로 시키기. 컴퓨터 유즈는 PC 앱 화면을 다루는 기능이고, 브라우저 창은 보기만 합니다. 웹 화면은 데스크톱 앱의 내장 브라우저나 Claude in Chrome으로 확인하고, 클로드도 이런 도구가 있으면 그쪽을 먼저 씁니다.
- 터미널 창에 글자를 치게 하기. 터미널과 개발 도구 창은 클릭과 스크롤만 됩니다. 명령 실행은 클로드 코드가 원래 하는 방식으로 맡깁니다.
- 회사 화면을 그대로 열어 두기. 컴퓨터 유즈는 내 실제 화면에서 돌아갑니다. 고객 정보나 급여처럼 보이면 안 되는 창은 먼저 닫고, 로그인이나 결제 화면은 맡기지 않습니다.
- 화면에 뜬 글을 그대로 믿기. 웹 페이지나 문서 속 글에 엉뚱한 지시가 숨어 있기도 합니다. 클로드가 이런 내용을 알려 주면 멈추고 직접 확인합니다.
- 다 됐다는 말만 듣고 끝내기. 클로드가 「버튼이 모두 잘 됩니다」라고 해도 중요한 버튼 몇 개는 직접 눌러 봅니다. 중간에 멈추고 싶으면 입력창의 멈춤 단추를 누릅니다.
내 업무로 옮기기
이번 주에 말로 만들어 본 작은 프로그램이나 매번 손으로 눌러 확인하던 화면 하나를 고릅니다. 위의 요청문 틀에서 프로그램 이름과 해 볼 동작만 바꿔 넣으면 됩니다.
처음에는 연습용 자료로 시작합니다. 회사 기밀 자료나 실제 고객 정보가 들어 있는 화면으로는 시험하지 않습니다.
클로드 코드를 처음부터 익히려면
클로드 코드가 처음이라면 설치와 기본 사용법부터 익힙니다. 「클로드 코드 · 코덱스 온라인 기초 교육」에서는 클로드 코드에 말로 작업을 맡기는 기본 사용법을 다룹니다.
출처
- Claude Code Docs: Desktop application
- Claude Code Docs: Let Claude use your computer from the CLI
- Claude Help Center: Install Claude Desktop
- Claude Help Center: Let Claude use your computer in Cowork
